양천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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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5.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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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최승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및 조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웹툰창작체험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양천도서관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웹툰용 장비 12세트를 갖춘 ‘북툰(BookToon) 창의공작소’라는 자체 브랜드의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고 2천만 원을 확보해 △여름방학 어린이·청소년 웹툰 기초 강의(7~8월) △어린이 웹툰 심화 강의(9~10월)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웹툰 기초·심화 강의(4~6월, 7~9월) 등 웹툰창작 프로그램 ‘북툰(BookToon) 창의공작소’를 운영한다.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초등 웹툰 진로체험 강의(5월) △학교 연계 중·고등 웹툰 진로체험 강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천도서관은 웹툰 창작 프로그램뿐 아니라 도서관형 창작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린 △웹툰 도서 코너 △웹툰 원작 영화 DVD 큐레이션 △웹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교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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