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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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행사 열려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5.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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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 장기근속상, 공로상 등 표창장 수여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2일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민병원은 198551일 개원한 이래 부산부민병원 37주년, 구포부민병원 14주년, 서울부민병원 11주년, 해운대부민병원 7주년을 맞았으며, 올해부터 매년 51일을 통합 개원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부민병원 전국 4개 병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병원 주요 보직자 및 부문별 대표 수상자 등 제한된 인원만 자리에 참석했다.

 

부민병원은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의료의 질,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로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진엽 부민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부민의료원은 현재 원격 AI 문진 시스템을 비롯해 새로운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그룹웨어, 구매 물류 시스템 도입 등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비전 2025’인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부민병원그룹을 이루기 위해 37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흥태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고 맞이하는 첫 통합 개원기념식이 뜻깊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37년간 이어온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 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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