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방문주차 신청, 주차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2022년 하반기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주차 안내 노면QR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주차 제도란 정기배정을 받지 못한 차량이나 타 지역에서 방문한 차량이 거주자우선주차장 비어있는 주차 구획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일반구간(표식방법: 주차구획 번호 흰색 도색)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방문주차 신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 접속 후 차량정보 입력 및 이용시간을 선택하여 모바일 카드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방문주차를 처음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주소를 모를 경우 안내표지판 확인을 위해 차량을 떠나야 하는데 이 짧은 순간에 단속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이에 공단은 하차 위치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표지판을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주차 운영구간 노면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노면 QR 표지판은 방문주차 사용 빈도가 높은 성수동과 마장동 등의 일부 구간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방문주차 노면 QR표지판 설치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04-7970),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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