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노원구 봉사원, 가정의 달 맞이 건강꾸러미 전달로 코로나19 회복 기원
상태바
적십자 노원구 봉사원, 가정의 달 맞이 건강꾸러미 전달로 코로나19 회복 기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13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내 취약계층 232세대에게 ‘가정의 달 건강 나눔 캠페인’ 진행
- 주부식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전달 통해 코로나19 회복 기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사무처장 홍두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게 코로나19 회복을 기원하는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13일(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주부식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계획됐다.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노원구 서비스공단 ‘따숨 동호회’와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건강꾸러미’는 백미(2kg)와 대체식품(닭곰탕·육개장·장조림·두유·황도), 과일과 방역용품(KF94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의약품(한방파스·대일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날 20명의 노원지구봉사원들이 직접 포장한 ‘건강꾸러미’를 희망풍차 결연세대 232세대에게 전달했다.

윤완서 적십자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되면서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계획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들로 가득 채워 직접 포장한 ‘건강꾸러미’로 코로나19 회복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펼친 적십자 노원지구 봉사원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