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효 사랑 '홍삼강황천마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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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효 사랑 '홍삼강황천마차' 증정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5.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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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동주민센터 추천 140여 명에게 전달

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어버이날(58)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 '홍삼강황천마차' 140박스를 준비해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노인 140여 명에게 5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노인 효 사랑 선물 '홍삼강황천마차'를 증정했다.

앞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2022년 어버이날에도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효 사랑 선물로 '홍삼강황천마차'를 선물해 가정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영양식으로 먹으면서 면역역 증진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선물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해당 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해 주면서 노인들 건강 상태와 주거생활 모습도 살펴보면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올해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주민 긴급지원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직과 폐업으로 생활이 현저히 어려운 가구나 화재 및 재난 피해가구, 위중증환자의 병원비 과다 가구 등에 대해 동주민센터 복지담당공무원의 생활실태 조사를 통한 지원요청이 있을시, 생활실태에 따라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긴급지원을 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리는 긴급지원 가구 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54일에는 고시원에서 홀로 거주하는 생활이 극히 어려운 60대 남성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중에 있으나 병원 수술비 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용신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긴급지원요청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150만원의 의료비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평소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찾아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고 있으며, 동대문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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