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관장 김연배)은 교육취약학생 성장지원을 위한 과학전시관의 ‘생태환경’과 ‘과학’을 융합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시공간을 마련하여 학생과 가족이 화합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과학놀이체험장에 있는 다람쥐 펌프 외 23종의 체험시설물 체험과 가족생태체험프로그램(짚풀공예 등), VR,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드론, 3D프린터, 열전사 체험 등)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과학체험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이 생태과학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5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2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04년 과학전시관 개관과 더불어 설치된 과학놀이체험장의 연간 이용 인원은 2016년도부터 4개 년간 130,000여 명으로 많은 이용객이 관심을 가지고 체험하는 과학놀이체험시설로서 물 기반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체험시설과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곤충, 수생식물, 작물, 화훼, 야생화 등’ 체험을 기본으로 한 짚풀공예만들기를 실시하여 생태 환류의 이해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소양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이커스페이스의 과학프로그램을 연계 실시하여 보다 흥미로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연배 과학전시관장은 "앞으로도 과학전시관 내 모든과학체험시설 및 생태교육과 관련된 자연 자료를 소재로 ‘생태’, ‘과학’을 융합한 교육취약학생 대상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대상 및 실시 횟수 등을 확대하기 위해 재원 및 자원의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