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구청장 “현명한 강남구민분들, ‘일할 줄 아는 구청장’ 선택하실 것”
'더 큰 강남, 더 큰 사람'을 슬로건으로 재선에 도전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7시30분 대치역사거리에서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순균 후보를 비롯해 김인호 서울시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 전)19대 국회의원 정호준, 강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자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환경, 건설, 교통, 주택, 건강, 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강남의 대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방역의 최일선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으로 방역을 이끈 현 강남구청장 정순균만이 강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김인호 서울시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매야 보배라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사전투표, 본투표 때 꼭 주변분과 함께 정순균 후보를 찍어서 꼭 당선시켜우리 강남 발전속도를 더욱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정순균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정파와 이념을 넘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발전을 이끌 ‘일할 줄 아는 구청장’을 선택하자는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며 “현명하신 강남구민분들께서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누구보다 강남을 잘 아는 정순균을 선택해주시리라 믿고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19대 국회의원 정호준은 강남구에서 검증된 정순균 후보를 뽑아달라며 6월 1일은 기후 1번 정순균을 꼭 선택해 일 잘하는 정순균 후보를 다시 한 번 구청장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했다.
정 구청장은 출정식을 마친 후 강남보훈회관을 방문한 뒤 캠프에서 구민간담회를 하는 등 강남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