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소 일반 업무 기지개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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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보건소 일반 업무 기지개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 개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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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집중대응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 제한적 운영
- 구민, 관내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등 발급

광진구가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일반업무를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광진구민과 관내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확인서 등 검사 및 발급 업무를 운영한다.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구민이 아닌 관내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근로확인서 또는 고유번호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결핵확인서 검사를 원하는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는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신청서 작성 및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진행된다. 검사비용은 건강진단결과서의 경우 3,000원, 외국인결핵확인서의 경우 1,500원이다. 건강진단서의 경우 기본 검사는 3,000원이며, 검사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건강진단결과서와 건강진단서는 검사일 포함 4일 후에, 외국인결핵확인서는 검사일 포함 6일 후에 보건소 1층 민원실 방문 또는 정부24와 공공보건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10월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을 위한 역학조사반도 운영한다. 역학조사반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감시 및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 조사 등에 나선다.

이밖에도 6월까지 여름철 대비 위생해충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점차 보건소 업무를 재개하며 건강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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