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철저한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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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철저한 대비 나서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05.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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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공직기강 해이행위·소극행정 등 특별점검 실시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가로등 점검 실시 등 구 전역 지선 대비 철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선거일까지 공직기강 점검, 불법유동광고물 특별단속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선거캠프 직‧간접 참여 등 선거관여, 특정 후보자에게 중요문서 등 정보 제공·유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등 소속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근무 중 무단이석, 초과근무 점검, 출장여비 부당수령 등 어수선한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고의 지연 및 소극행정 행위가 있는지도 살핀다.
또한, 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선거일 전까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구청에 신고 없이 게첨된 현수막,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검인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거일 이후에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후보자 선거운동 현수막을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불가피하게 거리 가로등주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 부착으로 인한 전도사고, 차량 및 인명피해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가로등 점검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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