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표, 여행’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사진, 에세이, 미술, 심리학, 천문학 등 강의 진행
사진, 에세이, 미술, 심리학, 천문학 등 강의 진행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글빛정보도서관이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며, 관악문화재단 글빛정보도서관은 관악구 지역 구립 도서관 중 최초로 선정되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글빛정보도서관은 ‘일상의 쉼표, 여행’을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관악구청 1층에 있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을 중심으로 한 ‘사진·에세이·미술·심리(MBTI)·천문학’ 등 다채로운 주제로 15개의 강좌가 구성되었으며, 강의 연계 후속 도서 모임으로 ‘선정 도서 별점 주기’, ‘감상 나누기’ 등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소통 도모까지 지원한다.
‘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시설은 도서관(30.5%)으로 집계되었으며, 관악구 주민 여가 수요도 조사 결과 ‘주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여행/야외나들이(31.4%)가 선정되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과 구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여행’을 결합한 만큼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일깨워 줄 뜻깊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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