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박준희 관악구청장 52.93% 득표,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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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박준희 관악구청장 52.93% 득표, 재선 성공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6.06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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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휩쓸어
관악구의원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0명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당선 확정 후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당선 확정 후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6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의 경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 4년간 이끌러갈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후보와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가 격돌했던 관악구청장선거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간 박준희 후보가 끝까지 격차를 벌리며 118,303(52.93%)를 획득하여 105,191(47.06%)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를 5.9%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 민선7기 펼쳐왔던 정책이나 사업들을 차질 없이 민선8기에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진검승부를 펼쳤던 서울시의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4명의 시의원이 모두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1선거구, 3선거구, 4선거구에서는 송도호, 임만균, 유정희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2선거구에서는 관악구의장을 지냈던 왕정순 후보가 국민의힘 김인태 후보를 이기고 시의회에 입성, 11대 서울시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관악구의원선거에서는 의석 22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 국민의당이 10명을 차지했다. 2개 선거구(·)는 의원정수와 후보자 수가 동일해 4명이 투표를 거치지 않고 제9대 관악구의회를 무혈 입성했고, 2명 선출에 더불어민주당 2, 국민의힘 1명이 출마한 나선거구를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각 선거구별 당선자는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용복, 임춘수, 국민의힘 최인호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순미, 국민의힘 안한영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표태룡, 장현수 후보, 국민의힘 구가환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무열, 국민의힘 구자민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정현일 후보와 국민의힘 이경관 후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손숙희, 국민의힘 민영진 후보,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국민의힘 장동식 후보,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경, 국민의힘 이동일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노광자, 국민의힘 김연옥, 임창빈 후보가 당선되었다.

위와 같이 관악구의회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2, 국민의힘에서 10명이 당선되었으며 이중 여성이 지역에서 3,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5명이 당선되면서 제7대에 비해 여성의원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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