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과 연계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선시대 콘텐츠로 바라본 직업 이야기: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
조선시대 콘텐츠로 바라본 직업 이야기: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과 연계하여 ‘조선시대 콘텐츠로 바라본 직업 이야기: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란 주제로 조선시대의 직업사를 알아보고 직업의 탄생과 소멸 변화를 살펴 미래의 직업까지도 전망하고자 한다.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10시에 온라인 줌으로 ‘조선잡사’ 저자인 강문종 교수의 강연을 진행하며, 7월 15일 4회 차에는 대면으로 동작도서관(특화 주제 서비스) 탐방과 조선시대 전문직 직업 체험인 ‘라탄 공예’ 체험을, 7월 22일 5회 차에는 후속모임으로 강연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멀어진 지역사회의 인문공동체 정신을 환기하여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강연과 후속모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은 7월 11일부터 강연 3차시를 모두 참석한 분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모두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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