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 & 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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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 & 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6.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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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직무교육, 취업연계 통합서비스 제공
황성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유명곤 필휠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황성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유명곤 필휠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대표 유명곤)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은 지난 523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은 장애인 의무 고용 부담을 해결하고자 장애인 고용관리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장애인 직무 개발부터 취업 연계 및 밀착 관리까지 기업과 장애인의 원활한 고용 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무 창출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비스 대상자의 안정적인 삶과 원활한 교육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업무 지원 서비스 대상자 욕구 파악 및 해결방안 교류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양 기관의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을 담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핀휠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관악구장애인복지관 내 여러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 과정은 기업 핀휠에서 장애인에게 재택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공헌 전문가로 육성하는 월 단위 진행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장애인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핀휠은 더 나아가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을 연계를 하고 취업한 장애인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관악구 내 장애인 의무 고용 기업에게 장애인 고용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벤처·창업기업이 관악구에서 활동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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