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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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6.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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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종오 장군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故김종오 장군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전투 등에 참전한 김종오 장군의 유족(OO)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킥더허들 에이전트H, 홍범석이 함께 참석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김종오 장군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기억하였다.

김종오 장군은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로서, 임관 후 제3연대 창설에 참여하였고, 한국전쟁 당시 춘천 전투 및 백마고지 전투 등 많은 전투에 참전했으며, 전쟁 이후에는 합동참모의장과 제15대 육군참모총장을 맡는 등 국방·사회 각 방면에서 공헌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던 분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매년 현충일’, ‘6·25 한국전쟁‘6·29 2 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달로 희생된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 각종 행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달로서, 김종오 장군에 대한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2022년 하반기에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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