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24일 2차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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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24일 2차 심포지엄 개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6.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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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가 24일 ‘강남을 그리다’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가 24일 ‘강남을 그리다’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문화·복지분과가 24일 2차 심포지엄을 강남구보건소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문화·복지분과는 문화에서 교육,복지에 이르기까지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김길영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은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제안했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듣는 음악에서 직접 악기를 다루는 수업으로 전문 마스터의 개인 티칭과 합주로 구성돼 있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악기를 다뤄보는 체험형 교육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강남인강’에 대한 개편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강남인강이 ‘진로 중심’, ‘AI교육 강화’로 재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이돌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최균 의원은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보다는 시간제 보육수요가 늘고 있다며 아이돌봄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고 최정윤 위원은 ‘스마트팜’ 설치를, 강현섭 위원은 보도폭이 넓은 ‘영동대로’, ‘강남대로’ 등을 대상으로 ‘이음길’을 선포해 걷기 편한 보행길을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매주 여는 심포지엄은 각 분과 위원회별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는데 30일에는 도시·환경 분과위원회의 보고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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