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홍보대사에 배우 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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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홍보대사에 배우 고창석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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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 전문병원 탄생 알려

 

지난 15일 열린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에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에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대비뇨기병원이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 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병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고창석이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씨는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비뇨기질환을 전문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비뇨기 병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뇨기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는 최후의 보루이자 ‘비뇨기 4차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비뇨기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화의료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전문화, 극대화하여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초이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14일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약 4개월간 50여 건의 인공방광수술, 80여 건의 로봇 비뇨기수술, 1,100여 건의 방광 내시경 검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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