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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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 취임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07.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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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에게 자부심 되는 도시 만들 것”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제8기 취임식에서 동작구의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제8기 취임식에서 동작구의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슬로건 아래 사업별 로드맵 발표
비전선포식 통해 동작구 비전 제시…“도시, 사람, 생활, 역사·문화 등의 가치 높일 것”

취임선서를 하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취임선서를 하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2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박 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공약 사업별 로드맵을 구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선포했다. 
취임식 전 민선 8기의 첫 행보로 도림천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가 없는지 점검하고 민생안정을 먼저 살폈다.
취임식에는 정당지역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각계 주요 인사들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미라클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식전 문화공연으로 민선 8기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은 신임 구청장의 취임선서, 새 구청장에게 바란다, 비전선포식, 구민과 함께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 구민은 ‘새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영상을 통해 박 구청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 대신 비전선포식을 통해 동작구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민선8기 동작구 비전 및 일정별 액션플랜, 4년 후 동작의 모습을 제시했다.
민선8기 동작구의 비전은 △도시의 가치 △사람의 가치 △생활의 가치 △역사·문화 가치 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임신부터 노후까지 전 생애주기별 돌봄, 컴팩트 10분 도시 실현, 역사·문화 명소 탄생 등 전방위로 도시를 개선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의 동작구는 자부심을 느끼는 동작으로 변화하게 된다”며 “4년 뒤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구청장이 반드시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오전 취임식에 앞서 도림천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가 없는지 점검하며 민생안정을 살피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오전 취임식에 앞서 도림천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가 없는지 점검하며 민생안정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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