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온천여행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월), 대한적십자사 금천지구협의회에서 금천구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충남 예산군 세심천 온천으로 온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원은 홀몸 어르신들의 목욕지원, 나들이 안내, 중식 제공 등의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안전 귀가도 책임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적십자 봉사원도 어르신들께 말벗활동, 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통한 심리적 지지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어르신 일일 결연봉사는 무의탁 어르신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홀몸어르신 2,575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한 번씩 전개된다. 어르신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구별로 생신잔치, 나들이, 건강운동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이 봉사에 참여해 말벗활동, 심리상담 등 심리적 지지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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