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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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등’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7.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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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기회 얻어

 

 

(왼쪽부터)정병권 소방교, 고동우 소방장,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박국웅 소방장, 윤영진 소방교
(왼쪽부터)정병권 소방교, 고동우 소방장,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박국웅 소방장, 윤영진 소방교

 

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 구급대원들이 지난 23일 은평구 소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1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지난 20일부터 4일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 전술, 구조 전술, 구급 전술, 최강 소방관(개인), 생활 안전 등으로 나눠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했다. 

강서소방서를 대표해서는 박국웅·고동우 소방장, 윤영진·정병권 소방교가 구급분야에 출전했다. 구급분야는 전문 소생술(기본 소생술·영상의료 지도)과 다수 사상 대응 전술(중증도 분류 및 환자 처치) 종목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이들은 강서소방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실력과 노하우를 십분발휘해 1위에 올랐다. 선수단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60만 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9월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정교철 강서소방서장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폭염 등을 이겨내고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강인한 체력과 판단력, 구급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쌓는 강서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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