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개관 2주년 ‘항공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상태바
국립항공박물관, 개관 2주년 ‘항공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7.0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증자료 전시회·특별 강연·풍선 헬리콥터 교육 등 행사 ‘다채’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개관 2주년을 맞아 7월1일부터 10일까지를 ‘항공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항공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에는 ▲테마 전시 ▲교육 프로그램 ▲컬로퀴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 ▲기증자의 날 행사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이 열린다. 

먼저, 개관 기념 도록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1일부터 8월26일까지 두 번째 테마 전시 ‘우리들의 Book’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 관람객이 직접 보기 어려웠던 개관 도록의 실물과 도록이 발간되기까지의 과정 및 수상 증서를 공개한다. 

기증 받은 항공자료를 전시하는 ‘기증자료 작은 전시회’도 1일부터 열흘간 선보인다. 7월4일 예정된 ‘항공박물관 기증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박물관은 개관 이래 개인과 관계기관으로부터 약 4천 점에 가까운 자료를 기증 받았다. 연말에는 기증자 명판도 게시한다.

특별 교육 프로그램 ‘하늘 높이! 풍선 헬리콥터’도 7월2일과 3일에 이어 9일과 10일에 운영된다. 풍선을 통해 헬리콥터의 역사에서 원리까지 배워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1일에는 ‘항공우주기술의 파괴적 혁신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서울대 김승조 명예교수의 특별 컬로퀴엄이 진행됐으며, 2일에는 강서구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가 열렸다. 온라인을 통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립항공박물관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사진 공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