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인가구 대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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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인가구 대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7.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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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주거정착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5명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동행 등 4대 서비스 제공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로 전월세계약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로 전월세계약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관악구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 5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동행 정책안내 등 4대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세 계약상담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 가구의 주택임대차 관련 전문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지원 및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의 피해 예방을 지원한다.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30분부터 530분까지 관악구청 1층 지적과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혼자서 집을 보러가기가 두려운 1인 가구를 위해 같이 집을 봐주는 주거안심 동행 서비스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사전 신청하면 주거안심매니저가 신청인과 함께 집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계약과정까지 동행한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관악구 거주 또는 거주예정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 1인 가구 포털(1in.seoul.go.kr) 또는 관악구청 지적과(879-6612)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월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청년층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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