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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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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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오후 3시 가양7복지관 강당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서울 강서구와 경기 고양시에서 대장홍대선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에서 출발해 신월(공수부대사거리 예정), 가양, DMC를 거쳐 홍대입구에 종착하는 노선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이후 추가 요청이 없으면 올해 3분기 내 제3자 공고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국회의원에 따르면 착공은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신월동 지하철 시대가 언제 이뤄지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이제 정말 코앞이다. 착공까지 무사히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을 조건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국토부는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장홍대선 사업이 확정된 후 관계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 등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한다’는 부대 의견을 달았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3기 신도시 부천대장신도시와 인천 1호선 작전역 등 계양구를 거쳐 서구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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