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 이하 본동복지관)에서는 7월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KT alpha(대표 정기호)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조성준)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복(福)닭 복(福)닭 시원하DAY’ 행사를 진행했다. 
KT alpha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영양증진과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외 식품들을 키트로 구성해 300인 분을 준비했다. 단순 보양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포장에 참여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KT alpha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스테인리스 다회용 도시락 용기 400개와 도시락 가방 250개를 후원하며 본동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 alpha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무덥고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복(福)닭 키트를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무탈한 여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