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관계없이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 주차공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주차공유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주차공유사업 소개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단편영화·다큐멘터리·애니매이션·CF 등 장르에 관계 없이 3분에서 5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주차공유문화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 또는 동작구 소재 직장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메일(js0613@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23개 작품을 선정하여 총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2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섭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2,730면 △IoT공유주차장 281면 △학교, 교회 등 건물 부설주차장 427면 등 약 3,400면의 주차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