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출마하며 지역·정당정치 본격화
이현주 전 국회 보좌관이 지난 8일 화곡동에 사무실을 열고 ‘강서미래포럼’ 창립 기념회를 가졌다.
강서미래포럼 이현주 대표는 1995년 故신기하 의원(새정치국민회의 광주동구지구당위원장)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국회 보좌관으로 일해 왔다. 그의 강서미래포럼 창립을 두고 2024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담아 강서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민주당 최고위원에도 출사표를 던지며 정치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1975년생으로 광주 인성고와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다. 현재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사무처장과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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