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풍수해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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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풍수해대책본부 방문’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7.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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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위원장, 수방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 적극적인 재정지원할 것
풍수해대책본부에서 풍수해 실시간 모니터링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풍수해대책본부에서 풍수해 실시간 모니터링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11대 서울별시의회 전반기를 시작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첫 일정으로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본부”)를 방문하면서 앞으로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해 위험지역의 현장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있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서울시 풍수해 대비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세계 선진 방재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풍수해에 대한 철저하고도 확실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회 역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목표로 부족한 수방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15일부터 1015일까지 5개월 간 운영되며 침수취약지역 방재시설물 및 홍수 경보시스템 등의 최적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을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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