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달 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교육비 분야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에 대해 학교에서 먼저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지원청 자체 기준에 따라 총 12교(초 6교, 중 3교, 고 3교)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 및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관련 업무 유경험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또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관련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맞춤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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