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자원봉사 대학 개강식 참석
상태바
나경원 국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자원봉사 대학 개강식 참석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08.0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8월 3일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42기 자원 봉사대학 웃음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웃음대학 프로그램에는 60여명이 참석해 웃음치료와 행복지도사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나경원 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어쩔 수 없이 낙오된 분들과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맞는 보수 정치인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사회복지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자원 봉사자분들 모두가 명예박사라고 본다. 따뜻한 동작구를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2001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1기 과정을 거치며 2,4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각 기수마다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2기 자원봉사대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우울해 있던 봉사자들의 마음을 깨우기 위한 ‘웃음대학’으로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웃음힐링, 행복지도사 OT △웃음과 그림책 △웃음과 손·발 미니 레크레이션 △웃음과 국악 △웃음과 FUN댄스 △웃음과 놀이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웃음의 효과를 끌어 올리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최성연 센터장은 “자원봉사 대학은 봉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