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규 서울시의원, 보라매 공원 민원 해결에 소매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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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서울시의원, 보라매 공원 민원 해결에 소매 걷어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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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운동 중 주민에게 받은 민원 당선 이후 적극 해결

보라매공원 배드민턴장·다목적운동장 시설·환경 개선
자전거 통행 불편 등 민원 해결로 안전과 편의성 제고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치르며 현장에서 경청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선 이후 보라매공원 시설 개선을 시작으로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보라매공원(총 면적 413,352㎡)은 공군사관학교로 쓰여오다가 1986년 5월 시립공원으로 개원했다. 수시로 인근 초·중·고의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되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전 연령대가 고르게 이용하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대공원이다.
하지만, 배드민턴장, 다목적운동장 등 주요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하거나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민규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원을 방문해 청취한 민원은 △동문출입구 차량출입 차단바로 인한 자전거 통행 불편 △배드민턴장의 그늘막·화장실 설치, 노후 네트 교체 △다목적운동장의 바닥 패임 및 조명 설치 등이 있다.
이에 최민규 의원은 당선 이후 다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보라매공원 관리 부서와 민원사항의 조치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며 주민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원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라매 공원은 큰 규모와 다양한 운동시설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오랜 역사 만큼이나 시설이 노후화된 부분이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반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회성 민원 해결에 그치지 않고 우천으로 인한 다목적운동장의 토사 유실처럼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민의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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