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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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8.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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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 획득
양천구 신정동 해누리타운 8층에 위치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 신정동 해누리타운 8층에 위치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광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해 5개(가~마)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경영평가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주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경영체계 구축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 ▲2019~2021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고객만족 경영시스템(ISO10002),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가족친화 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적극 행정 실현, 지역상생 경제 성장 촉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광종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달성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며 코로나19 위기에 전사적으로 대응하는 등 다양한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공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지방공기업 중 전국 94개 시설관리공단이 경영평가를 받았으며, △광역 단위에서는 서울시설공단 △시·군 단위에서는 시흥·양주·군포·안양·의정부 5곳 △자치구 단위에서는 양천을 비롯한 송파·대구달성·인천서구 등 4곳이 ‘가’ 등급을 받았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한 단계 낮은 ‘나’ 등급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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