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의원, ‘재난예보문자’스트리밍서비스 통해서도 배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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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의원, ‘재난예보문자’스트리밍서비스 통해서도 배포돼야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8.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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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연령대 이용자 높아지는 추세 따라 스트리밍서비스 이용시에도 재난 예보 받을 수 있어야”
- “사후약방문식 대처보다는 ‘재난 사전 예방’ 효과적으로 이뤄져 피해 최소화하는 것 중요”
이상욱 의원이 지난 12일 제312회 임시회폐회중 '재난 사전 예방'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상욱 의원이 지난 12일 제312회 임시회폐회중 '재난 사전 예방'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2일 제312회 임시회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긴급현안보고를 통해 '재난 사전 예방'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서울시 재난예보시스템 진일보를 위해 해당 부서가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문자, 방송 등을 통해 폭우 등 재난 예보 및 대처법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방송의 경우 케이블 TV 등 방송사 정규방송을 시청하는 비율이 높지만 스트리밍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인터넷 방송 시청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추세다.

 

이상욱 의원은 이같은 정황을 설명하며 "넷플릭스 등의 온라인스트리밍(OTT)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비단 젊은층 뿐 아니라 '액티브시니어'라 불리는 50대 이상 중장년층도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 유튜브는 전연령층 대상으로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재난예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난은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치수 대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바람직하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예보가 보다 효과적일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재난예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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