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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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8.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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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 맞아 효창공원 찾아 호국영령 얼 기려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최철규 등산동우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에 헌화하고 있는 모습.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최철규 등산동우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에 헌화하고 있는 모습.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효창공원 내 위치한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 안중근 의사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용산구 소재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의 묘와 이봉창·윤봉길·백정기 등 삼의사, 안중근 의사 가묘에 참배하고, 지난 1945년 광복을 위해 앞장선 호국영령의 얼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협회 수석부회장, 최철규 협회 등산동우회장, 안정희 협회 이사, 김지은 사무부총장 등 임원들과 전선영 서울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이춘악 동우식품 대표, 정동주 더이룸 대표이사 등 협회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아 꽃을 헌화하고,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애써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안중근 의사의 묘역에서도 헌화와 함께 그들의 넋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김종백 중앙회장은"참배 온 여러 무리 초등학생들의 밝은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우리 7,500여 신지식인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새로운 우리나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1020일까지 제40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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