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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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 성료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8.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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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표 신임 회장 “화합 통해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
인사하고 있는 편근배 전임 회장(왼쪽)과 심기표 신임 회장(오른쪽).
인사하고 있는 편근배 전임 회장(왼쪽)과 심기표 신임 회장(오른쪽).

 

지난 9일 낮 12시, 제8대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목4동시장 상인회 건물 3층에서 있었다. 

6년 동안 상인회장직을 맡아 일하다 물러나는 편근배 전 회장은 “세상 풍조가 요동칠 때 상인회에 들어와서 많은 일을 했다”면서, 특히 “경영과 제휴 분야 등에 관심 가져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협업 사업, 소화전 설치, 노후 전선 교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쿠폰 사업 정착, 방송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일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심기표 신임 회장에게는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상인들을 많이 도와줘야 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8대 목사랑시장 상인회장이 된 심기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장 상인들이 화합을 하면 손님은 자연스럽게 올 것”이라며 “상인 화합을 중심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심 회장은 “구청, 시의원, 구의원과 유대를 잘 맺어 발전할 수 있는 시장, 코로나가 비껴갈 수 있는 시장, 고객 한 분이라도 더 유치하고, 소통·배려·화합의 시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구의원인 이수옥(더불어민주당), 이재식(국민의힘) 의원과 서울상인연합회 추귀정 회장, 목동깨비시장 심근보 회장, 놀러와요시장 안경애 이사,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박노숙 센터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재식 의원과 이수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목사랑시장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 나갈 것이고 열심히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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