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 피해 주민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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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음 피해 주민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진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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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선착순 30명 접수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사단법인 항공기소음은 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양천구 공항 소음 피해지역에 위치한 세 기관은 지난 7월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지속 가능한 공동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9월21일과 28일에는 ‘음악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강좌가 진행된다. 에그쉐이커, 패들드럼, 탬버린, 귀로, 마라카스, 기타, 톤차임 등 여러 악기를 활용한 음악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해소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창조음악치료센터 백경실 센터장이 맡는다. 이어 10월12일과 19일에는 ‘스트레스 완화의 생태 명상’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양천구 신월동 소재 소음센터 홍보실(남부순환로 527, 2층)에서 하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9월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02-2602-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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