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강서지사, 건강검진 올해 안에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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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강서지사, 건강검진 올해 안에 꼭 받으세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8.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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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검 대상 여부 확인 후 신분증 지참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지사장 박희동)는 만성·암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했다. 

국가 건강검진으로는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이 시행 중이다. 

일반 건강검진은 통상 2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는데, 비 사무직 직장 가입자의 경우는 1년에 1회 실시한다. 암 검진은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2년마다 1회, 대장암은 1년에 1회, 간암은 6개월에 1회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의 경우 ▲위암은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중 짝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중 짝수년도 출생자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54~74세 짝수년도 출생자 중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건보 강서지사는 “전 국민의 30%는 건강검진으로 질환을 발견한다”며 “연말에는 수검자가 집중돼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우니, 당해 연도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는 추석 전에 미리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검진 장소는 지정된 검진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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