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화곡2동 취약계층 주민 위해 후원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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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화곡2동 취약계층 주민 위해 후원물품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8.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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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원 상당의 라면 후원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가운데)와 김기환 화곡2동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고찬양 강서구의원(맨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가운데)와 김기환 화곡2동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고찬양 강서구의원(맨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홈플러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제훈, 이하 홈플러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화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기환)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화곡2동은 홈플러스로부터 받은 200만 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차상위 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서구 등촌동에 본사를 둔 홈플러스는 1997년 창립 이후 24년간 ‘모두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회사’가 되겠다는 모토로 대한민국 유통업계를 이끌어 온 대표 기업이다. 

특히 지역사회 지원 및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상생),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비롯한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나눔),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개최(환경) 등을 통해 다양한 공익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홈플러스 가양점(점장 백미남)과 화곡2동 주민센터가 손잡고 후원품 전달식을 가진 것.

백미남 가양점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곡2동 박영휘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복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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