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_세실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 9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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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_세실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 9월 6일 개막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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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컬배우 김대종, 김가빈, 이진혁 출연
우주에게보내는편지 포스터 ㅣ 제공 국립정동극장_세실
우주에게보내는편지 포스터 ㅣ 제공 국립정동극장_세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은 창작 핵심 기지 역할로 지난 7월 개관한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창작ing’ 세 번째 작품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작 김윤조, 작사 김중원, 연출 김규종, 작곡가 김여우리) 쇼케이스를 ㈜한다프로덕션과 공동 제작하여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창작ing’ 사업은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실험과 도전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창작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술가의 창작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아티스트-관객-극장-작품을 이어주는 창작 핵심 기지로써 건강한 공연산업 생태계를 조성을 지향하며, 7월 연극 <카사노바>(데이비드 그레이그 작, 임지민 연출), 8월 뮤지컬 <인간탐구생활>(남현정 작, 표상아 연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무대에 올린다.

우주에게보내는편지 캐스팅보드 ㅣ 제공 국립정동극장_세실
우주에게보내는편지 캐스팅보드 ㅣ 제공 국립정동극장_세실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내를 잃고 홀로 딸 ‘미래’를 키우는 능력 있는 소방관 ‘성진’이 미지의 인물 ‘우주’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삶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보내는 마음 따뜻한 동화 같은 편지라는 주제를 작품에 담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로서 발전하고자 준비 중이다.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라흐마니노프>의 김규종 연출의 총지휘 아래 한다프로덕션 소속 신예 김윤조 작가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김중원 작사가와 작곡가 김여우리가 가사 및 음악을 붙였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대종, <미드나잇>, <빨래> 등의 작품에 출연한 떠오르는 대학로 라이징 스타 이진혁, <사랑을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김가빈이 무대에 오른다.

올 추석 가족들과 함께하면 좋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 <우주에게 보내는 편지> 쇼케이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공연되며, 7일 19시 30분 공연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한다. 또한, 뮤지컬 쇼케이스 특별할인으로 전석 1만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정동극장과 세실극장을 잇는 정동 창작 벨트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관객들을 맞는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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