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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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출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9.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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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워크숍으로 ‘신속통합기획 통한 사업 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점검과 개선책 모색’을 주제로 첫 워크숍을 가졌다. 

이들 연구모임은 주택균형개발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점검하고 주택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코자 지난달 4일 출범했다. 연구모임에는 주택균형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서3 선거구(공항동, 방화1·2동)의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이 속해 있다. 

지난 30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주택균형개발위원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이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 주택정책실 이정식 주거정비정책팀장과 김병철 재건축정책팀장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 발제하고, 시의원과 담당 팀장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김태수 부위원장은 “복잡한 행정 절차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서울시 내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주택 정책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면서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분야까지 심도 있게 검토해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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