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립장사시설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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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립장사시설 현장방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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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장사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과 용미리 제1묘지 방문
- 코로나19 및 재유행 지속으로 사망자 및 화장수요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 비상운영현황 및 현장 대응 체계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4회 임시회 기간 중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유행 지속으로 사망자 및 화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운영체계로 돌입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립장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립승화원 내 영접마당 및 화장동을 비롯하여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용미리 제1묘지까지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사망자 및 화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임시회차 개설 등 비상대응체계로 도입하여 화장수용능력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되어 유족과 연락 두절 된 분묘를 우선으로 개장하기 위해 2019~2020년 일제조사 후 현재까지 총 422기를 개장완료하였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립승화원과 용미리 묘지 등을 직접보며 서울시립승화원의 화장시스템과 무연분묘 개장현황을 비롯하여 서울시립장사시설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화장로시스템의 전반적인 절차와 서울시립승화원 및 용미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현황과 화장실 내 공기정화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통한 추적검사 등 각별히 근무환경개선에 대해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립장사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과 용미리묘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재유행 등 더블링 상황속에서 사망자 급증 및 화장증가로 인해 노고가 많았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님비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이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화장 시 나오는 연기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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