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의원, ‘포더칠드런’ 치킨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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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 ‘포더칠드런’ 치킨 봉사활동 참여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9.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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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갑 지역 시·구의원, 의원실 직원들까지 합세해 봉사 나서

치킨 40마리, 와플, 주먹밥 만들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전달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비례,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양천갑 지역 국민의힘 시·구의원과 함께 양천 지역 봉사단체 ‘포더칠드런 1달러 치킨 봉사대(이하 포더칠드런)’의 치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채수지·허훈 서울시의원과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공기환·임준희·김수진 양천구의원, 양천갑 당협의 조재현 사무국장, 고현석 청년부장, 신지홍 국회 선임비서관이 함께 했다. 

조 의원 일행은 어린이들이 먹을 간식을 만들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닭 40마리를 반죽해 기름에 튀기고, 주먹밥과 와플 등을 만들었다. 오후 1시쯤 음식 포장을 하고 2시에 아이들에게 줄 계획이었으나, 낮 12시가 되기도 전에 복지관으로 아이들이 찾아와 예정 시간이 되기도 전에 선물은 빠르게 동났다. 

조수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치킨 꾸러미는 목동사회복지관 근처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귀한 일에 종종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포더칠드런’은 황진하(63) 봉사대장을 필두로 2015년부터 보육시설 아이들,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치킨을 선물해 왔다. 

황 봉사대장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근처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면서 판매량의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다가 직접 봉사대를 만들었다. 

황진하 대장의 목표는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치킨을 맛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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