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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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성과공유회'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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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팀 중 6팀 선정 총 3천1백만 원 이상 창업지원금 혜택 부여
자치구 최초 베이직 로컬 컨셉 통한 관악형 로컬크리에이터 25명 배출
로컬 비지니스 스쿨 성과공유회 시상후 기념촬영
로컬 비지니스 스쿨 성과공유회 시상후 기념촬영

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9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22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37명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성과 관악형 로컬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최초 베이직 로컬 컨셉(BLC) 이론 과정을 도입한 청년창업 육성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유회에는 총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6우수 팀에게 사업모델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창업지원금 총 31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악 HCN,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어반플레이, 개항프로젝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인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에 걸쳐 베이직 로컬 컨셉(BLC) 완성도, 성장 전략, 실현 가능성, 지원금 사용계획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사업 모델 심사 결과 대상에는 신림동 중고거래 마켓 신림콘벨리’(오하준)이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동네크리에이터플랫폼 동네살롱’(박상아), 친환경 마켓 가치소비트렌드샵’(배소정)이 차지하며 각각 상금 700만 원씩을 우수상은 장례 지도 서비스 ‘Remember Me’(유다슬), 테마가 있는 체험 서비스 끼릿’(임선아)이 수상하며 상금 각 300만 원씩을 전달했으며, 심사위원장상에는 나전칠기 원데이클래스 칠한친구’(김미은)가 치지하며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자 오하준씨는 신림은 늘 새로움으로 가득 찬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베이직 로컬 컨셉(BLC)이 확실한 (예비)창업자들과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로컬을 재해석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지역 성장을 이끄는 로컬 창업자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악문화재단은 로컬비즈니스 스쿨:파운드 관악 25명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과 연계하여 후속 창업 보증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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