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동, 왕성교회·신림중앙교회와 ‘식품나눔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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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동, 왕성교회·신림중앙교회와 ‘식품나눔의 날’ 행사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9.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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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 위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 전달
서원동, 풍성한 한가위 식품나눔의 날
서원동, 풍성한 한가위 식품나눔의 날

서원동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91식품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서원동 내에 소재한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는 이날 식품나눔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왕성교회가 후원한 라면 100박스와 신림중앙교회로부터 전달받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저소득 소외 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었다.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신림중앙교회 김후식 목사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성금과 성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종오 서원동장은 명절 때 마다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신 왕성교회와 신림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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