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 자원봉사 및 자원 활용 봉사활동 참여자 운송도 지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관악구 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부금 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월급 끝전 기부(10~3,000원)’와 ‘사랑의 한 끼 기부(한 끼당 5,000원)’에 동참하여 조성한 것이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매년 1팀-1가정 결연가구 대상 월 정기후원과 복지기관 후원 등에도 사용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12일에 이사장 직무대행 이명구 상임이사를 비롯 임직원 10명이 신림동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단 셔틀버스를 활용하여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운송하기도 했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관악구에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공단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관악구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며 관악구 지방공기업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1년부터 임직원 기부금으로 명절과 연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로 나눔실천 12주년을 맞이하였다. 12년 동안 총 누적 기부금액은 약 1억1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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