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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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강서양천신문 강혜미 기자
  • 승인 2016.11.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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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돌입
강서구의회가 11월11일부터 12월16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6885억3천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지난 1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 기간 중 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올해 결산을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구청 각 국별 감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18명의 의원이 총 377건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이어 24일부터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되며, 12월5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영철 의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제2차 정례회는 금년 한 해의 구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살림을 꾸려 나갈 2017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나날이 증가하는 복지 수요와 재원 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속에서 2017년도 예산안이 편성되는 만큼 세심하게 분석하고 살펴서 한정된 재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노현송 구청장은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6885억3000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명했다.

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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