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지·허훈 의원,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 5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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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허훈 의원,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 56억 원 확보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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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방수공사, 목동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에 투입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과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천구 관내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예산 56억1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양천구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시급한 시설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추경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목중 본관동 방수공사 및 배수시설 환경 개선 2억7천만 원 ▲양동중 바닥 개선 1억9천만 원 ▲목동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화장실 개선 7억6천만 원 및 전기시설 개선 2억 원 ▲서정초 냉난방 개선 3억7천만 원 ▲은정초 바닥 개선, 방수 및 창호 개선 5억2천만 원 등이다. 

채수지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 현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우리 청소년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채 의원은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양천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훈 의원 역시 “관내 학교의 시설이 너무 열악해서 놀랐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임기 중 학교 예산 확보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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