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Al로봇 전문가 초빙 시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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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Al로봇 전문가 초빙 시연회 가져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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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의장 “첨단 장비 전시, 과학 기술 관심 높이고 싶어”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가 지난달 30일 의장실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Al로봇 설명회를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AI,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이 의장은 “의장실에 드론과 로봇, 3D프린터 등 샘플을 전시하고 VR 체험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언제든지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구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밝혀 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이엠로보틱스 김동진 대표가 참석해 걷기와 앉기, 간단한 대화는 물론 노래, 춤까지 가능한 AI로봇을 직접 시연했다. 

김 대표는 “생각보다 여러 방면에서 AI로봇 기술이 활용된다”며 “장애인이나 노인들에게는 말벗·정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역할을 해주거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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