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3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과학교구 기부
‘나무사이로’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 실시
사당3동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김소영)에서는 지난 10월 14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늘푸른환경(대표 송용호)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아동들을 위한 후원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푸른환경은 키움센터를 찾는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교구를 후원했다. 이어 ‘나무사이로’ 숲 해설가들이 초등 1~2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인근 삼일공원을 찾아 도시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숲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탄소제로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소영 센터장은 늘푸른환경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급변하는 양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6월 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현재 13호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대한 바 있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 평일 12~20시, 방학기간 평일 8~20시, 토요일 8~12시까지 운형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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