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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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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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10.31(월)부터 11.5(토)까지 합동 분향소 운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 사진
자치구별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 사진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10.31() 부터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어제부터(10.30.) 설치 준비를 시작하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0.31.()부터 11.5.()까지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금일 오전 1030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금일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운영 장소 및 운영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며,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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