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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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1.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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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와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 논의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이재식 의장(중앙), 이수옥 부의장(왼족에서 두번째)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이재식 의장(중앙), 이수옥 부의장(왼족에서 두번째)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국민의힘, 목4·5동)과 이수옥 부의장(민주당, 목4·5동)은 19일 의장실에서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자원회수시설 운영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수옥 부의장,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백경진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와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와 비교해 양천자원회수시설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적절하게 보장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천구의회에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며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을 위해 전국의 데이터를 조사해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영향 지역 주민들이 전국 기준과 비교해 합당한 보상과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옥 부의장도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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