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위해 공중화장실 확충 및 시설 개보수에 적극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서남환경공원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및 주변 조경공사 사업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서남환경공원 내 화장실은 노후화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물이 변형·파손돼 악취가 발생하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예산 확보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12월에는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 내에 조성된 서남환경공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조성돼 있는 등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곳이지만, 현재 화장실은 노후화가 심해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교부로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겪어 온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하고 불편한 화장실 확충과 시설 개보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